대한민국 2대 대통령 박정희 배경 사건 업적 이야기

대한민국 2대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 1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요. 박정희 대통령은 제 주위에서도 정말 평가가 다양한 대통령으로 보여집니다. 과연 어떤 업적을 이루고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대 대통령

대한민국 2대 대통령 박정희

박정희가 대통령이 된 배경

1963년 12월 17일 대한민국 2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사람은 바로 박정희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국가 안정을 위해 군부대를 주도하던 인물이었는데요. 당시 대한민국은 정치적이거나 경제적으로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었고, 군부의 개입이 이루어지던 시기였습니다.

군부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던 박정희는 굉장히 강력한 실권을 가질 수 있었고, 1961년 군사 쿠데타를 통해 대통령이 되었으며 1963년에는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당선되게 됩니다.

대한민국 1대 대통령 이야기

박정희 대통령 시대의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은 여러가지 업적을 이룬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업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개발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 개발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을 발전시키는 데 엄청난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나라가 수출 중심의 경제를 굴리고 있는 기초도 이 당시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여지는데요.

한국 경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산업화를 촉진하였으며, 현대자동차 등의 기업을 지원하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

수출 중심의 경제정책

수출 중심으로 경제정책을 펼치면서 무역을 확장하고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강화하였습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면서 외한 수입을 증가시켰고, 국내 경제는 안정화 시키기 위해 경제 정책을 펼쳤습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이끌기 위한 경제 계획을 경제개발 5개년이라고 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정부의 주도 아래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각 계획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차 계획 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제조업 부문의 성장과 수출 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농업이나 어업 등도 개선하였습니다.
2차 계획 1차 계획에서 이루어진 성과들을 토대로 제조업 부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수출에 힘을 썼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며 고용 창출에 힘썼고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도 안정되도록 했습니다.
3차 계획 새로운 통치 제도의 등장과 함께 경제 개발에 중점을 둔 계획입니다. 본격적으로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4차 계획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가지 발전 방향을 추구했는데요. 과학기술과 개발, 무역 확대, 그리고 국가의 경쟁력을 확대시키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5차 계획 선진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목표를 삼았습니다. 고부가가치 산업과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활발해졌습니다.

헌법개정과 장기집권

1963년 헌법을 개정하며 대통령의 재직 기간을 4년으로 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1967년과 71년 연임이 가능하도록 바꾸면서 장기 집권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헌법을 개정하면서 총 16년이라는 임기를 가지게 됩니다.

분명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힘쓴 대통령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헌법을 개정하며 장기직권을 한 통치 방식에는 많은 비판도 따르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영화로도 많이 만들어진 이 날은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날입니다. 10.26 사건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건은 당시 중앙정보부 부장이었던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고 경호실장 등 까지 살해한 사건입니다.

여러가지 사건과 반감 등이 있었겠지만 가장 측근이라고 볼 수 있었던 중앙정보부 부장에게 시해 당한일은 대한민국 역사적으로도 가장 커다란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후 불안해진 대한민국은 결국 또 다시 군부의 손에 권력이 넘어가게 됩니다. 이는 다음 글에서 더욱 자세하게 풀어보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정말 다양한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는 언제나 팩트에 기반해서 잘한 건 잘했다고, 못한 건 못했다고 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Leave a Comment